[사회=LPN로컬파워뉴스] 홍준용 기자 = 오늘(1일) 오전 9시 반경 당사로 결려온 한통의 전화는 모 방송에서 3.1절 민족대표가 파고다공원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고 왜곡된 보도를 했다고 했다. 확인한 결과 제보자의 말 이 사실로 확인됐다.
전화 내용은 “33인은 종로에나 파고다공원에 나와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것이 아니고 파고다
근처 태화관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종로경찰서에 연행 되었으며, 일반 민중은 정오 12시에 파고다공원에서 민족대표 33인이 나와 독립선언서를 낭독한다기에 수많은 민중이 움집 한 곳을 향해 일본 순사(경찰)가 조총을 난사해 많은 무고한 민중이 죽었다. 진정한 민족대표 33
인이라면 당당히 나타나 일반민중은 아무 잘못이 없으니 우리를 잡아가고 일반 민중에게 총을 쏘지 못하게 몸으로 막았어야 진정한 민족대표 33인이라 할 것이다”라고 했다. 이것을 사실로 규정할 자료는 국가보훈처에 보관돼 있다고 하면서 국가보훈처 발행 직인이 찍혀 있는 정보공개 자료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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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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