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LPN로컬파워뉴스] 이정석 기자 = 새누리당 의왕·과천 최형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4일 오후 의왕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 개소식에는 후원회장을 맡은 김황식 전 총리를 비롯하여 이주영 전 해수부 장관,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 홍문종 미방위원장, 나경원 외통위원장, 강석훈·이상일 의원, 신계용 과천시장, 박종희 제2 사무부총장, 오장섭 충청향우회 총재, 박수영 전 경기도 행정 1 부지사 등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했다.

특히, 오는 4.13 총선에 도전중인 안대희 전 대법관과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도 참석하여 최형두 예비후보를 응원하고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새누리당의 압승을 위한 결의를 함께하며 눈길을 끌었다.

최형두 예비후보는 “오늘 바쁜 중에도 당에서 많은 분이 참석하여 당과 , 박근혜 정부에 큰 빚을 진만큼 반드시 압승하여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형두 예비후보는 “오늘 많은 분들과 언론에서 이곳 의왕 과천까지 찾아와 주시고 저를 격려해 주신 이유는 경수중심(서울과 수원의 중심) 의왕 과천을 되찾지 않고는 박근헤 정부의 성공을 완성시키기 어렵다, 20대 국회의 성공과 다음 대선의 승리가 어렵다 라는 필사적인 각오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개소식을 계기로 어떠한 경우에도 질 수 없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반드시 압승하여 지역주민과 당, 정부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들은 축사를 통해 “최형두 예비후보는 성실하고 힘있고 진실한 사람”(김황식 전 총리)“국회에 가서 정치를 하면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시킬 수 있는 사람”(안대희 전 대법관) “우리 당에 가장 필요한 인물”(이주영 전 해수부장관) “의왕·과천 지역에 필요한 사람이지만 우리 나라에 필요한 훌륭하고 진실한 사람”(홍문종 미방위원장) “우리 대통령이 발탁하셨고 필요로 하는 사람”(정우택 정무위원장) “전문성이 뛰어나고 공정하며 투명한 정치를 할 수 있는 이시대에 필요한 정치인”(나경원 외통위원장) “국민과 청와대, 청와대와 국회의 소통자였던 분인만큼 이시대가 원하는 소통 잘하는 진정성 있는 정치인이 될 것”(이상일 의원)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이 정부를 만들고 이 정부를 이끌어 왔던 최형두 예비후보가 20대 국회에 들어와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끝까지 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강석훈 의원) 이라 말했다.

또한 참석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갑작스러운 해외일정과 지역일정, 개인일정 등으로 부득이 개소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정현 의원을 비롯하여 오세훈 전 서울시장,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정의화 국회의장,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 의장, 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 서청원 최고의원, 김영우 수석대변인, 김재원, 신성범, 정갑윤, 이한성, 이재영, 오신환 의원과 조선일보 류근일 주필도 축하 동영상과 축전을 보내 최형두 예비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하고 부득이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특히 이정현 최고의원의 경우 동영상 축사를 통해 “사무실 개소식에 꼭 참석을 하였어야 함에도 지역일정으로 인해 참석치 못해 미안하다”며 “최형두 전 홍보기획 비서관은 제가 청와대 홍보수석을 하고 있던 시절 각별하게 삼고초려를 하여 모신 뒤 함께 박근혜 정부의 기강을 세우고 박근혜 정부를 함께 이끌어 온 동지”라고 말했다. 또한 “형제간을 제외하고 이렇게 뜻이 맞는 사람들이 가는곳 마다 함께 길을 가는 이러한 인연은 쉽지 않다”며 “다양한 경험과 경륜을 갖고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고민하고 생각하는 누구보다 존경하는 동지이자 박근혜 정부를 초창기에 잘 지탱하고 지켜온 멤버중 한 사람으로서 최형두 예비후보의 앞날에 큰 발전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민과 의왕시민 600여명이 참석하여 발 디딜 틈이 없을 만큼 성황리에 개소식을 마친 최형두 예비후보는 추후 정책발표회와 공약 발표를 비롯한 지역중심의 활동을 통해 의왕시민과 과천시민들의 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 시민들의 지지와 믿음을 얻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