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LPN로컬파워뉴스] 홍준용 기자 =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동아일보, 한국피해자학회가 후원하는 “제8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가 오늘(10일)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김현웅(법무부장관), 박민식(국회의원), 김갑식(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장), 오경식 (한국피해자학회장) 등의 내빈을 비롯하여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종사자 등 8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현웅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헌신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믿음의 법치를 실현하는 동반자로서 범죄피해자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올해는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의 근간인 「범죄피해자보호법」 제정 10주년으로, 범죄피해자 지원의 인프라 구축, 범죄피해자에 대한 직접 지원 강화 및 정보 제공 의무화 등 지난 10년간 발전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 58개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올해 범죄피해자에게 상담, 신변보호 등 총 46,748건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고,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받은 목포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혁영 이사장을 비롯하여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 표창 3명 등 총 6명이 정부포상을 수상하고, 군산·익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최용희 사무처장 등 30명이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자원봉사자들은 작은 음악회로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새로운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작은 음악회, 경남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자원봉사자들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하모니카 연주), ‘인연’(독창), ‘사랑하는 마음’(합창 및 하모니카, 색소폰 합주) 등을 공연했다.

2008년 11월 19일 제1회 (인권대회) 범죄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 이해와 관심 제고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관계자들에 대한 사기 진작을 위해 시작했다.

붙임1. 인권대회 행사 개요
붙임2.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설명 및 2015년도 활동 현황
붙임3. 수상자 명단 및 주요수상자 공적개요
붙임4. 행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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