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홍균 논설위원>

정치부패의 온상이 돼버린 정당제도, 폐지하고 국회는 양원제로… 국회의원 수는 120명 선으로

정치가 잘 못 돼가고 있는 그러한 나라는 결국은 망하였다는 사실을 인류역사는 생생하게 증명하고 있다.

대한민국도 헌정 67년 동안 크게 잘 못 돼온 정치풍토를 이제는 민주국가의 참 주인인 국민의 힘으로 정치부패의 온상이 돼버린 정당제도는 폐지하고 국회는 양원제(兩院制)로 하고 정상배들의 주도하에 당리당략으로 이끌려온 더러운 정치풍토를 더 늦기 전에 과감하게 확 뜯어 고쳐 나가야 한다.

그리고 한반도가 평화통일이 되어 남북한 인구가 8,000여만 명이 된다 해도 국회의원 수는 120명 선을 유지하는 것이 한민족의 잠재의식에 근거한 철학이고 과학적으로 계산된 가장 효율적인 숫자가 될 것이다.

이미 선진국가 이탈리아에서는 2015년 지난 10월 13일 상원의원의 수 315명을 100명 선으로 대폭축소 하는 일대 정치개혁을 단행하였다는 언론기사가 국제사회를 긴장시키고 있다.

우리 대한민국도 정치가 잘못돼 나라를 잃었던 지난 과거의 쓰라린 경험을 상기하여 앞으로 정치를 하고자 하는 국민 어느 누구도 오직 국익과 국민의 행복만을 위해 청렴결백하고 애국심과 봉사심만으로 국정에 임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돼 있지 않은 자들은 아예 정치판에 나와서는 안 될 것이다.

朝鮮王朝에서 정치를 잘못해 나라를 빼앗겼던 결과로 아직까지도 우리 국민들의 마음에 아픔으로 남아있는 1) 남북한 이산가족 상봉과 정신대위안부 할머니들의 애환 그리고 2) 강제로 군대와 징용에 끌려가 귀한 생명을 잃은 수많은 무고한 백성들이 무순 죄가 있나?

그것은 두말 할 것 없이 정치가 잘 못 되면 그에 따른 모든 고통은 아무 죄 없는 선량한 백성들이 아니 국민들이 받아왔다는 역사적인 쓰라린 교훈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임으로 우리 정치판의 더러운 작태를 결코 좌시해서는 안 되겠다는 국민들의 비장한 결단이 있어야 한다.

그 비장한 국민적 결단은 두 번 다시 민족적 비극이 없도록 추잡한 우리의 청치풍토를 혁명적 차원에서 정치개혁을 단행해 내는 길 뿐이다.

그러므로 우리 한민족 아니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그 오랜 역사 속에서 시련과 연단으로 다져진 강인한 정신력에 힘입어 한민족의 우월성을 세계만방에 드러내는 정책개발을 급변하는 시대상에서 찾아내야 한다.

오늘의 시대상이란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첨단과학 문명의 혜택으로 사람의 수명 100세 장수시대와 비록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힘 없는 국민들이라 할지라도 이제는 그들 손에 국내외정세까지도 손쉽게 공유할 수 있는 첨단과학무기인 스마트 폰 시대를 맞이했다는 것이다.

정치가 잘못돼 나라가 혼돈에 빠지게 되면 그 결과는?

1) 국민간의 신뢰가 깨져 국론이 분열되고 2) 국민들이 추구해야할 가치관이 혼돈되고 3) 그 여파는 국가의 기강이 무너져 온갖 불법과 탈법, 부정과 부패가 난무하게 되여 자연히 국력이 약해지게 됨으로 외세(外勢)로부터의 공격이 심해져 그와 같은 지경에 이르면 그러한 나라는 망할 수밖에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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