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성기 앞에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대형초상화를 걸어라!

[안보=LPN로컬파워뉴스] 전재동 기자 = 대한민국‘지킴이’민초들 모임 송영인 상임대표는 지난 20일 “정부는 적화통일의 기반조성에 혈안이 되었던 김대중정권에 의하여 철거되었던 대북확성기방송을 북한군이 비무장지대(DMZ) 군사분계선(MDL) 남측 지역에 지뢰를 설치 이로 인해 지난 8월 4일 우리 군 부사관 2명이 중상을 입었다는 군 당국의 뒤늦은 10일 발표는 국민들에게 매우 큰 충격과 실망을 안겨주자 이와 같은 아이디어를 내고 정부의 실천을 요구했다.

이에 합참은 대북 경고성명을 통해 “북한이 이번 도발에 대해 사과하고 책임자를 처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히고 “도발에 상응하는 혹독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이라며 북한군에 정신적 타격을 가할 수 있는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겠다는 종이호랑이와 같은 보복조치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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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북한군은 인민군 전선사령부의 ‘공개경고장’을 통하여 “대북심리전 방송 재개는 북남 군사적 합의에 대한 노골적인 파기 행위이고 우리에게 선전을 포고하는 직접적인 전쟁 도발 행위"라며 “재개한 대북심리전 방송을 즉시 중지하고 설치했거나 설치 중에 있는 고정 및 이동형의 모든 심리전 수단들을 모조리 철거하라”는 괴변과 공갈협박을 하면서 북괴군의 “요구에 불응하는 경우 전 전선에서 모든 대북심리전 수단들을 초토화해버리기 위한 정의의 군사행동이 전면적으로 개시될 것”이라며 “그것이 고정식이든, 이동식이든 우리의 타격 대상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우리의 군사행동은 있을 수 있는 도전과 확전까지 예견한 무차별적인 타격전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적반하장식의 망나니 같은 협박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대형 확성기 앞에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초상화를 컬러로 출사하여 걸어놓는다면 북한군들은 그들의 절대 신으로 섬기고 있는 김일성과 김정일 김정은의 초상화에 과연 무차별적인 조준격파를 할 수가 있을 것인가. 이는 확성기소리 전파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어 심리전의 대북효과는 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라 만약 김일성과 김정일 김정은의 초상화를 향하여 정조준 격파한 내용을 전 세계에 알린다면 북한의 절대 존엄과 신으로 추앙 받고 있는 희대의 악마인 김일성과 김정일 김정은은 전 세계인으로부터 비웃음과 조롱의 대상으로 추락하는 이중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므로 군 당국에서는 하루라도 늦춤이 없이 재설치한 대형 확성기 앞에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초상화를 컬러로 출사하여 걸어놓아 북괴의 악랄한 대남공갈에 역이용한 대북심리전을 더 이상은 늦추지 말고 즉각 시행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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