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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로컬파워뉴스] 하지윤 기자 = 봄이 오면서 곳곳에서 봄나물을 채취하는 어머니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재철나물을 챙겨먹는다는 것이 오히려 몸에 해로울 수가 있어 주의를 요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농촌 야산, 들녘 등에서 야생하는 봄나물을 채취해 중금속(납, 카드뮴)을 조사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도심 하천변이나 도로변 등에서 자라는 야생 봄나물에서는 농산물 허용기준보다 중금속이 높게 검출된 경우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쑥, 냉이, 달래 등 봄철 국민들이 많이 섭취하고 야외에서 쉽게 접할
종합
하지윤 아나운서
2014.04.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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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로컬파워뉴스] 하지윤 기자 = 안전행정부(장관 강병규)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건의 조속한 현지 수습과 피해주민의 편의 지원 등을 위해 4월 21일(월) 경기도에 특별교부세 10억원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안행부는 지난 4월 17일(목) 진도 사고 현장의 응급구호와 사태수습, 대책본부 운영 등을 위해 전남도에 10억원을 긴급 지원한 데 이어, 경기도와 안산시의 경우, 사태의 효율적 수습과 피해 가족의 편의 지원 등에 재정이 많이 쓰일 것으로 보고 그 중 일부를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은 “조속한 수습을
종합
하지윤 아나운서
2014.04.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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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로컬파워뉴스] 김선재 기자 =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10시 상황브리핑을 통해 어제 점검회의 결과와 오늘 수색계획을 발표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고명석 대변인은 “어제 승객이 다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3층과 4층 위주로 진행된 수중 수색결과 총 23명의 사망자를 추가 수습했다”며 “주로 편의시설이 집중된 3층 라운지와 학생들이 머물던 4층 선미 객실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오늘 수색계획에 대해서는 “현장 기상은 파고 0.5m 내외이고 유속이 느린 소조기로 수색에 지장이 없겠다”며 “사망자 유실 방지를 위한
종합
김선재기자
2014.04.2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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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로컬파워뉴스] 김선재 기자 = 해양수산부는 SBS의 ‘세월호 증축, ’위 따로 아래 따로‘ 허??이러니 위험’ 보도와 관련해 해명자료를 내고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SBS는 지난 21일 세월호의 관리·감독과 관련해 배의 윗부분은 한국선급(정부검사대행기관), 아랫부분은 해양수산부에서 각각 따로 관리한다고 보도했다. 한국선급은 해양수산부의 허가권을 임의대로 행사해 밸러스트탱크의 개조를 무단 승인했으며 세월호는 객실을 증축하여 원래 승선인원보다 181명을 더 태울 수 있도록 개조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해양수산부는 선박검사는
종합
김선재기자
2014.04.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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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로컬파워뉴스] 김선재 기자 = 사고 발생 7일째, 오늘 오전 8시 경 시신 5가 추가로 수습됐다. 이로써 사망자수는 99명으로 늘었고 실종자수는 203명으로 줄었다. 구조자는 사고 첫 날인 174명에서 변동이 없는 상태이다. seoyun@ilpn.tv
종합
김선재기자
2014.04.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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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로컬파워뉴스] 김선재 기자 = 안전행정부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건의 조속한 현지 수습과 피해주민의 편의 지원 등을 위해 21일 경기도에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안산시의 경우, 사태의 효율적 수습과 피해가족의 편의 지원 등에 재정이 많이 쓰일 것으로 보고 그 중 일부를 우선 지원하는 것이다. 강병규 장관은 "조속한 사고수습을 위해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필요로 하는 재정은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행부는 지난 17일 진도 사고 현장의 응급구호와 사태수습,
종합
김선재기자
2014.04.2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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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로컬파워뉴스] 박대일 기자 = 응답하라 1894, 응답하자 갑오의 꿈! (사)생물다양성한국협회 배병호 사무총장은 '동학혁명 120년에서 찾는 한반도 생태통일 포럼'이 22일 오전 9시 30분에 국회의원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학혁명의 뜻을 계승 발전하여 한반도와 동북아의 미래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고 전했다. “생물다양성을 통한 한반도 생태통일과 동북아 생태평화 프로젝트”를 대주제로 하여 열리는 이번 포럼은 국회등록사단법인인 생물다양성한국협회와 갑오의 꿈 추진위원회, (사)동학
종합
박대일기자
2014.04.2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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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로컬파워뉴스] 김선재 기자 = 세월호 침몰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20일 진도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일일 점검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주재한 이 회의에서는 사고에 대한 정부 지원 사항과 피해자 대책위원회와 약속한 사항 이행에 대해서 점검했다. 먼저 희생자 인계 절차를 간소화했다. 지금까지는 DNA 검사를 통해 희생자의 신원이 확인돼야 가족들에게 인계했지만 DNA 검사 확인서가 나오기 전이라도 가족의 희망에 따라 다른 병원으로 이송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신원확인을 위한 지정병원을 확대지
종합
김선재기자
2014.04.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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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로컬파워뉴스] 하지윤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세월호 침몰사고를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추가로 발송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적발된 스미싱 문자는 ▲ ‘*실시간속보[세월호]침몰사망자55명더늘어*동영상보기 hosisting.info’, ▲ '세월호 사칭 스미싱 문자 추가 발견…주의 당부 스미싱 대처방법 http://goo.gl/dVX4r1' ▲ '주소를 바꾼 세월호 침몰 그 진실은... http://ww.tl/poso'
종합
하지윤 아나운서
2014.04.2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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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로컬파워뉴스] 박대일 기자 = 경찰청은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의 생존자가 배안에서 구조를 요청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떠돈 SNS 상 메시지는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가족들에게 아픔을 주고 현장 수색에 혼란을 초래하고 있는 만큼 자제를 당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SNS 상에 “아직까지 생존해 있다”, “○○와 함께 있다”, “○○식당 안쪽에 있다”, “아무것도 안 보이는데 남자애들이 모여있다”, “식당옆 객실에 6명 있다” 등의 문자가 유포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찰이 SNS
종합
박대일기자
2014.04.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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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채동욱 스폰서 의혹' 고교동창 구속 [사회=로컬파워뉴스] 홍준용 기자 =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서봉규 부장검사)는 채동욱(55)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로 지목된 채모(12)군 모자에게 거액을 송금한 의혹을 받는 채 전 총장의 고교 동창 이모(56)씨를 회삿돈 횡령 혐의로 18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삼성물산 자회사인 케어캠프에서 일하면서 거액의 자금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를 받고 있다. 이날 이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윤강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소명되는 범죄혐
종합
최고관리자
2014.04.1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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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로컬파워뉴스] 김선재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선체 내부로 진입에 성공했다고 확인했던 사실을 실패로 정정한다고 발표했다. seoyun@ilpn.tv
종합
김선재기자
2014.04.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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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로컬파워뉴스] 김선재 기자 = 해경은 사망자 2명을 추가 발견했다고 밝혔다. 오늘 오전에만시신이 3구나 발견된 것이다. 이로써 사망자수는 28명으로 늘었다. 또한 세월호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육안으로 식별이 어려운 상황이다. 선체 내부 진입에 어렵게 성공하고 공기 주입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선체가 가라앉아 선체 내부에 있는 에어포켓이 사라질 가능성이 높아졌고 승객 구조작업에 또 다른 어려움으로 작용하게 됐다. seoyun@ilpn.tv
종합
김선재기자
2014.04.1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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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로컬파워뉴스] 김선재 기자 = 계속된 시도에도 성과가 없던 세월호 내부 진입이 오전 10시 05분 경 성공했다는 소식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공식 확인했다. 선체 진입이 성공한 후 잠수부 4명이 식당칸까지 들어가 가이드라인을 설치하고 식당칸 내부를 수색 중이라고 중대본은 밝혔다. 또한 중대본은 10시 50분 경 선체 내부에 공기를 주입하는 작업에도 성공했다고 공식확인했다. 앞서 해경은 선체 진입을 위한 세 개의 경로를 확보했다고 밝혔었다. 이로써 생존자 수색작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seoyun@ilpn.tv
종합
김선재기자
2014.04.1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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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로컬파워뉴스] 김선재 기자 = 지난 밤 사이 기다리는 추가 구조자는 발견되지 않고 사망자수만 16명이나 늘었다. 사망자는 대부분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4월 18일 07시 30분 현재 총 승선인원 475명 중에 지금까지 사망자수는 25명, 실종 271명, 구조 179명이다. 구조자는 모두 사고 첫 날 구조된 사람들이다. 어제 발견된 추가 사망자 16명 중 10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안산 단원고 2학년 이혜경양, 안준혁군, 김주아양, 김민지양, 이창현군, 황민우군, 김대희군, 장준형군. 직원 정현선씨,
종합
김선재기자
2014.04.1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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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청사= 로컬파워뉴스] 하지윤 기자 = 서울지방청 재난구조 센타는 17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여객서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하루가 지난 상황에서 현재까지 확인 된 실종자는 287명이며, 현장에선 구조작업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신을 찾았으나 아직까지 신원을 확인할 수 없어 사망자로 집계하지 않고 실종자로 처리하고 있어 그 추이는 계속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사고가 발생한 바다는 조류가 빨라 밀물과 썰물이 발생되어 조류 속력이 느려지는 시간에 집중 수색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시야가 흐려 선체 내부 수색이
종합
하지윤 아나운서
2014.04.1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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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로컬파워뉴스] 김선재 기자 = 고명석 해경청 장비기술과장과 이재율 중앙대책본부 총괄조정관은 안전행정부(이하 안행부) 종합브리핑룸에서 기자들의 질의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가 사망자 1명을 공식 확인하고 수중수색의 어려움에 대해 말했으며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확산되는 실종자들에 대한 루머에 대해 설명했다. 일부 언론에서 추가 사망자 2명이 발견돼 총 사망자수가 8명이라는 보도를 한 것에 대해 이 조정관은 “현재까지 보고받은 바로는 7명이었다”며 “나머지 1명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구조상황에 대
종합
김선재기자
2014.04.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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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로컬파워뉴스] 김선재 기자 = ‘세월호’가 침몰된 지 24시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추가 생존자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어제인 16일 오전 08시 58분 경, 승객 475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6,825톤급 여객선 ‘세월호’는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방 1.5마일 해상에서 침몰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수는 6명, 실종자는 289명이고 구조자수는 179명이다. 강병규 안전행정부(이하 안행부) 장관은 오늘 9시 서울정부종합청사 종합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가졌다. 특이사항으로는 탑승자수가 종전의 462명에
종합
김선재기자
2014.04.1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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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중단하고 안전 기도하겠다” [교육=로컬파워뉴스] 홍준용 기자 = 경기도 교육감 예비후보 석호현은 16일 오전 “진도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하여 안산 단원고 학생의 사망이 확인되고 상당수의 실종자가 발생한 상황에 대해 매우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유명을 달리한 학생의 명복을 빌며, 실종된 학생들이 모두 무사히 구조되기만을 두 손 모아 기원한다”고 하며.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또한 “학생들의 생사가 확인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학부모들과 함
종합
최고관리자
2014.04.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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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로컬파워뉴스] 김선재 기자 = 인터넷 게임 때문에 두 살 난 아들을 방치해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20대 아버지가 사실은 아들을 직접 살해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 동부경찰서 형사과장은 “먹을 것을 주지 않아서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보고 ‘부작위에 의한 살인’으로 봤는데 부검 결과 시신에서 음식물이 발견돼 재차 추궁하자 자신이 직접 살해했다고 자백했다”고 밝혔다. 정 씨는 지난 달 7일 아이에게 밥을 주고 재운 후 PC방에 가려 했지만 아이가 자지 않자 배를 세 차례 때린 후 입과 코를 막아 살해했다. 시신을
종합
김선재기자
2014.04.16 10:21